2월 조회사
신입직원으로 임용되신 이홍순님 환영합니다. 2월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은희숙님우수마을로 선정된 강마을 이정석주임을 비롯한 직원여러분 수상을 축하드리며 더욱 노력하여 우리 서울요양원을 잘 가꾸어 줄 것을 당부합니다.
지난 주말은 설 연휴였습니다. 우리고유의 명절이 역시 좋은 날입니다. 직원여러분들도 가내 두루 새해 복 많이 받기를 기원합니다.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시작 된지 두 번째 달인 2월입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올해 운영 목표로 “업무의 정보화, 서비스 표준화, 어르신과 종사자의 행복”으로 정했습니다.
어제 제가 신년 인사차 원내를 돌면서 직원들에게 전산 운영수준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직원들의 전산이용 숙련도가 꽤 많이 올라가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놀라운 일은 여러 명의 요양보호사 선생님들로부터 전산이 가동되고부터는 일이 편해 졌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가 바라던 말이 들려 왔던 것입니다. 전산화를 통하여 종이를 없애고 서류를 보관하는 공간도 없애는 것은 여러분의 업무를 더는 것입니다.
마을마다 주임이 중심이 되어 전산 입력요령을 학습하고 익숙한 직원은 서툰 직원에게 알려주어야 하고 전산의 문제점이 발견되면 지체 없이 개발자에게 정정을 요청해야 합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편하고 싶다면 전산을 편리하게 다루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있습니다. 업무의 표준화입니다. 전 직원이 똑같은 일을 해야 합니다. 업무의 표준화를 통하여 여러분의 일을 재점검하고불필요한 일은 버리는 반면 어르신에게는 꼭 필요한 일은 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업무의 표준화입니다. 업무의 표준화는 여러분의 일을 수월하게 하고 어르신을 더욱 행복하게 할 것입니다.
업무의 정보화, 서비스 표준화 그리고 서울요양원의 행복, 이것이 우리가 추구해야할 목표입니다.
2017. 2. 1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장 박해구
